원종 휴먼빌 클라츠

폭염에 가뭄까지…농작물 말라 죽고가축집단 폐사 (CG).

31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내.

강화군은 축산농가에가축면역증강제 및 영양제를 긴급 지원한다.

인천시 강화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가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40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가축면역증강제 및 영양제를 긴급 지원한다고 알렸다.

이번 긴급 지원은 재난안전.

◀ 앵 커 ▶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농작물이 메말라 죽거나 성장을 멈추고 있습니다.

가축폐사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있습니다.

◀ 리포트 ▶ 수확철을 맞은 고추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말라 뒤틀어졌습니다.

진주시가축방역 동물의료지원단 [경남 진주시 제공.

31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열 탈진·열사병·열 경련)는 광주.

자동화 시설을 갖춘 이 씨 농장은 그나마 온도 조절이 되는 편이다.

7월 초부터 시작된 역대급 폭염으로 강원도내가축폐사는 최근 4년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6월 28일 양구에서 닭 5800수가 폐사한 것을 시작으로 강원도에서는 지난 30일 기준 농가.

[앵커]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사람뿐만 아니라가축들의 위험도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농촌진흥청이 제공하는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이가축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24일 전남 순천 경축순환자원화센터에서 열린 ‘가축분뇨 고체연료 생산시설 사업 착공식’에서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왼쪽 다섯번째) 등이 조작 단추를 누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이르면 올 11월 전남 순천에가축분뇨를 고체연료.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축산농가가축보호를 위해 살수차 동원과 면역증강제 지원 등 총력 지원에 나섰다.

충남 천안시는 1억 7000여만원을 들여 닭과 돼지 등을 기르는 축산농가 188곳에 비타민·미네랄이 포함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경기 안성시가가축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방역차로 축사지붕에 물을 뿌리고 있다.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가가축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가축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 16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가축재해보험 가입(430만마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