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을 유발하는 고기압이 이중으로 우리나라를 덮고 있어 이번 주말에도 폭염은 계속될 전망이다.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양산을 받쳐 들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 이번 주말 경북·대구 지역은 맑은 날씨 속 무더위와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2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강하게 자리하면서 맑은 하늘 아래 햇볕이.

남아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성성자이레이크파크고객센터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북부)와 서귀포(남부) 최저기온이 25도 밑.

[앵커] 낮 동안의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

밤사이 곳곳에서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내일 낮에는 오늘보다 더 더운 날씨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홍나실 캐스터! [캐스터] 네.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최저기온은 영상 25도, 최고기온은 영상 31.

또한 이날 새벽 인천은 영상 25도를 기록하며 서울과 함께열대야가 발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영상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인천은 또 지난 21일 오후 4시20분을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8도를 기록하며 닷새째열대야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6월 29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11일간열대야가 지속되기도 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압계 변동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그 외 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특히 대구는 5일 연속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음 주까지 계속 폭염과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대구의 낮기온 35도로 찜통더위가 계속 될 전망이고, 아침기온도 25도를 보이며열대야가 지속.

지난 밤 사이 최저기온은 강릉 27.

1도로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오늘밤에도 동해안을 중심으로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대전·세종·충남 무더위에열대야예상…낮 최고 35도까지 예상 폭염 대전과 세종·충남지역은 오늘(24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밤에는열대야가 예상됩니다.

하늘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오늘(24일)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전.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제주(북부)와 서귀포(남부)의 최저기온이 각각 26.